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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의 밤 11도] 강화도 프리미엄 막걸리와 정호영 [냉제육] 페어링

body 주모로라 2025.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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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막걸리 엑스포(이하 막스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양조장은 바로 교동양조장인데요. 도자기잔에 얼음을 하나 하나 넣어 정성스레 시음을 해주시는데 술 맛은 또 어찌나 좋던지요!

 

대한민국 최북단섬인 교동도에서 빚어지는 프리미엄 막걸리교동도의 밤 11도,

어떤 맛일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교동도의 밤 11도

 

이 술은 강화도 교동도에 위치한 교동양조장에서 교동지역 청정쌀로 첨가물없이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2025년 막걸리 엑스포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술이죠.

 

 

11도, 14도 두 종류가 있는데요. 11도는 쌀과 밀로 빚고 14도는 쌀과 보리로 빚는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막스포에서 도자기잔에 얼음까지 넣어 시음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현재 스마트스토어가 오픈되어 온라인으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 구 매 링 크 >

 

교동양조장 프리미엄 막걸리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대한민국 최북단 섬에서 탄생되는 전통주

smartstore.naver.com

 

 

 

제품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수는 11도이며 심플하게 정제수, 쌀, 밀, 국, 효모만 들어가는 프리미엄 탁주입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가는 1병에 12,000원이네요.

 

 


냉제육 페어링

 

 

 

실제로 교동도는 자정부터 새벽까지 출입이 통제되는 섬이라고 해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대한민국 최북단섬 교동도의 밤은 왠지 보다 차분하고 깜깜하면서 무게감있을 것 같지 않나요? 라벨도 그런 섬의 느낌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도의 탁주가 주는 무게감이 있지만 얼음없이 먹어도 충분히 음용성이 좋아요. 시끌벅적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게 혼자 홀짝거리며 즐기고 싶어지는 술입니다. 도수가 높다고 느껴지시면 얼음이나 탄산수를 넣어 즐겨보세요.

 

 

저는 이런 무게감 있는 탁주는 고기류의 안주와 페어링하면 좋더라고요. 더운 여름이라 냉제육을 페어링해 보았습니다. 정호영 셰프님 레시피로 만들었는데요. 유명 평양냉면집 제육 부럽지 않을 맛이랍니다. 앙념장 킥이니 꼭 만들어보세요.

 

 

 


Summary

 

장마철 차분해지는 어느 밤에 교동도의 밤 한 번 드셔보세요.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전통주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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