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탁] 상주 다담도가 아스파탐없는 수제 찹쌀 생막걸리

 

 

주모 로라입니다. 얼마 전에 상주 다담도가에서 맛있는 막걸리 두 병을 보내주셨어요. 맛없으면 리뷰하지 않는 저인데 이 술은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보여드릴 술은 조오탁 8도와 10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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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오탁 스펙

	조오탁 8도	조오탁 10도
에탄올함량	8%	10%
용량	750ml
원재료명	정제수, 찹쌀(29.86%), 멥쌀(국내산), 정제효소, 효모, 개량누룩, 곡자
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 30일
가격	11,000 원	13,000 원

 

 

상주 다담도가에서 빚어지는 수제 막걸리이며 그날 찧은 찹쌀과 멥쌀이 8:2로 들어가며 일체의 감미료는 들어가지 않는 생막걸리입니다. 구매는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해요.

 

 

 

▼ 조오탁 리뷰

 

하얀 뚜껑이 8도, 파란 뚜껑이 10도입니다. 라벨에 그려진 사람 얼굴은 아마도 양조장 대표님이겠죠? 캘리그래피로 가독성 좋게 적힌 조오탁이라는 글자가 눈에 확 띕니다. 조오탁은 '좋은 사람들과 오늘, 탁주 한잔'의 줄임말인가 봐요. 라벨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8도는 온갖 달콤한 과실 맛이 다 느껴져요. 쌀, 물, 누룩만 들어간 술이 이렇게나 달달할 수 있다니 신기할 정도입니다. 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쌀에서 나오는 자연 단맛이라 질리지 않고 편안하게 마셔집니다.

 

10도는 8도에 비해 단맛은 차분해지고 알코올감과 바디감이 묵직해져서 훨씬 더 맛있었어요. 얼음을 타 먹어도 좋다고 하셨는데 많이 꾸덕하지 않아서 저는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 Summary

마시면서 계속 "조오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주 막걸리 조오탁.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고 선물 포장도 있으니 한 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전통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주는 로라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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