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광교점] 낮술 가능한 광교 호수공원 뷰 브런치 맛집

 

안녕하세요. 주모 로라입니다. 오늘은 광교 호수공원 근처의 힐스테이트 광교 상가에 있는 브런치 맛집인 37.5 광교점을 소개합니다. 평범한 브런치 가게였으면 제가 언급하지 않았겠죠? 요즘 같은 시원한 날씨에 광교 호수를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낮술이 가능한 브런치 맛집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가볼까요?

 

 

▼ 위치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37.5 광교점입니다. 운영시간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라서 이른 시간 약속이 있을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단, 식사는 10시부터 가능)

상가 지하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공휴일에 방문했음에도 주차 자리는 여유 있었습니다. 식사 시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장 기둥 37번 근처에 주차하고 Gate 3으로 나오면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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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및 내부

(출처: 좌측 2개 사진은 업체등록사진)

3번 게이트로 나오면 왼쪽에 파란 간판의 37.5를 만날 수 있어요. 테라스석이 서너 테이블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날씨가 좋았던 터라 이미 테라스석은 만석이었어요. 내부에는 4인석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예뻐요.

 

▼ 식사 메뉴

좌측부터 정통 미국식 브런치(17,900원), 철판 토마토 오믈렛(17,900원),  치킨텐터와 감자튀김(9천 원대)입니다. 정통 미국식 브런치는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 샐러드, 프렌치토스트, 팬케이크, 해시브라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금씩 다양하게 맛보고 싶어서 시켰는데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밥 종류가 먹고 싶어서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계란지단 안쪽 밥에 치즈가 섞여있었고 간이 약간 심심했어요. 오믈렛은 생각보다 평범해서 또 방문한다면 시키지 않을 것 같아요.

치킨텐더와 감자튀김은 따끈하고 바삭해서 사이드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케첩과 머스터드소스가 함께 제공되어요.

 

▼ 주류 메뉴

37.5의 장점 중에 하나는 다양한 주류가 있다는 것입니다. 맥주와 와인이 있는데 병맥주로 스텔라, 하이네켄, 빅웨이브, 호가든이 있습니다. 와인은 글라스와인 두 종류(까쇼/샤도네이)와 병와인 두 종류(까쇼/샤도네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브런치 식당인만큼 주말 점심에 테라스에 앉아 와인이나 맥주 한잔과 함께 브런치 메뉴를 즐기면서 광교 호수 뷰를 바라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꼭 해보기로 마음먹고 왔답니다.

 

▼ SUMMARY

오늘은 호수 뷰에 낮술 하며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37.5 광교점을 소개해보았습니다. 11월이 오기 전에 꼭 한 번 더 방문해서 낮술을 즐겨보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전통주는 로라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