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 멘] 영등포 문래 창작촌 일식당 라멘 마제소바 하이볼

 
안녕하세요! 주모 로라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문래 창작촌 맛집을 소개합니다. 로라의 또간집이기도 한 이곳은 문래동, 멘이라는 곳이고요. 이름에서 느껴지듯 라멘을 메인으로 한 캐주얼한 일식당입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 위치

문래역 7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으며 문래 창작촌에서 유명한 맛집인 양키통닭, 한국계 근처에 위치합니다. 영업시간은 휴무 없이 매일 11시 30분에서 22시까지이며 15시에서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입니다.(라스트 오더는 14시 30분 / 21시입니다.) 
 

 
 

▼ 인테리어

외부부터 일식당 분위기가 물씬 나는 문래동, 멘. 마치 일본에 여행온 듯한 느낌이 납니다. 내부는 꽤 넓은데요. 오픈키친 형태의 주방 앞에 바 자리가 있고 안쪽에는 4인 이상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입구 쪽은 2인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4인이라 안쪽 테이블로 배정해 주셨어요.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 메뉴

메뉴는 크게 라멘, 덮밥, 사이드, 주류 메뉴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매운 메뉴는 고추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을 때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지난번 방문 때 맛있었던 메뉴들만 골라서 시켜보았어요. 
 

주류는 하이볼 이외에 일반 초록병 소주들도 있고 아사히맥주, 준마이 도쿠리도 있습니다. 주종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지난번 방문 때에는 기린 맥주가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낮이니까 간단하게 심야라거 생맥주를 시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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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 / 멘마제 / 야키토리동 / 심야라거

저희가 시킨 메뉴들입니다. 돈코츠라멘은 잡내 없이 고소하고 깊은 맛이고 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멘마제는 고추그림이 한 개 그려져 있었는데 맵린이인 저에게는 꽤 매웠어요. 멘마제는 어느 정도 먹은 후에 다시마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감칠맛과 함께 면이 촉촉해져서 훨씬 맛있답니다. 꼭 해보세요. 소스가 남는다면 공깃밥을 비벼 먹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야키토리동(닭고기덮밥)입니다. 숯불향이 나는 닭고기가 부드러우면서 짭조름해서 밥과 함께 비벼먹기 좋았어요. 바삭한 마늘칩이 식감을 풍부하게 해 주네요.
심야라거 생맥주는 깊은 홉향과 캐러멜향이 나는 라거라고 하는데 일반적인 라거보다는 조금 묵직한 맛이 나는 라거였습니다. 밖에서 마시는 술은 다 맛있죠 뭐. 하하.
 
 

▼ 타지점 정보

문래동멘을 1호점으로 연남동멘(2호점), 동탄동멘(3호점)까지 지점이 확장되었네요.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보세요. 지도 링크 남겨놓을게요.
 

 

 

 

▼ SUMMARY

식사를 마치고 나니 요구르트를 하나씩 후식으로 주시네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이런 센스 좋습니다. 오늘은 문래동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캐주얼 일식당 문래동, 멘을 소개해 드렸어요. 다양한 하이볼, 맥주와 함께 식사를 즐기기 좋은 곳이네요. 로라의 또간집이니 믿고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전통주는 로라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