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부산집 문래역점] 일본 느낌 오뎅바 이자카야 문래 창작촌 2차하기 좋은 곳

 
 
야장하기 좋은 요즘, 문래 창작촌을 찾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문래동 로데오 거리 안에 2차로 가기 좋은 오뎅바이자 이자카야인 철길 부산집 문래역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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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부산집 문래역점

 

(출처: 네이버 업체등록 사진)

 
문래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철길 부산집 문래역점.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멀지 않은데다가 일본 이자카야같은 외관이 눈에 확 띄어서 찾기 쉽습니다. 바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있고 살짝 어두운 분위기라 술 한 잔 걸치기 정말 좋습니다. 
 

위치	문래역 5번출구에서 2분거리 문래 로데오 거리 내 위치
영업시간	17시~새벽 2시 (금, 토는 새벽 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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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철길 부산집은 오뎅바이자 이자카야인데요. 2차로 방문하여 먹기 좋은 메뉴들이 많습니다. 또한 주류로 사케, 전통 증류주, 생맥주, 하이볼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여럿이 와도 메뉴 고르기 좋을 것 같아요.
 

 
꼬불이 어묵 2개와 부산어묵(새우) 1개, 소고기 타다키를 주문했습니다. 이 날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따뜻한 어묵 국물을 마시니 몸이 싹 풀리고 너무 좋더라고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게시물을 올리면 꼬불이 어묵 2개를 제공해주니 참여해 보시기 바래요.
 
시그니처 메뉴인 소고기 타다키입니다. 대표 메뉴답게 맛도 좋네요. 살짝 질기긴 했습니다. 함께 나오는 소스와 샐러드도 맛있어요. 
 

 
배부르다면서 추가한 닭연골튀김입니다. 꼬독꼬독한 연골식감이 재미있고 함께 나오는 청양마요 소스와 궁합이 좋네요.   
 
여기는 기린 생맥주와 테라 생맥주 기계가 있는데요. 같이 간 지인은 테라 생맥주를 저는 대통주(담은죽심)이라는 살균약주를 주문했어요. 생맥주 사진을 못찍었는데 요근래 마신 생맥주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그래서 2잔이나 주문했답니다.
 
메뉴판에 대통주라고 적혀있는 술을 주문하면 나오는 술이 죽심입니다. 대나무 줄기 모양의 초록 유리병에 들은 11도짜리 살균약주인데요. 깊고 복합적인 맛이 아니라 사케처럼 가볍고 깨끗한 맛이라 이곳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도수도 11도로 적당한데다가 이곳에서만 파는 술인 것 같아서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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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일본에 온 듯한 감성의 오뎅바, 철길 부산집 문래역점.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간단한 안주에 술 한잔 할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래 창작촌 근처에 방문할 일 있으시면 여기도 꼭 가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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