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21] 오키나와 나고시 유가후 인 오키나와 근처 가족 식사 맛집

 
 
오키나와 나고시에 위치한 유가후 인 오키나와에 1박을 하면서 방문했던 이자카야 21을 소개합니다. 이 식당 덕분에 나고시에서의 1박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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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21

 

Izakaya 21 · 453-12 Miyazato, Nago, Okinawa 905-0011 일본

 

 

▼ 유가후 인 오키나와에서 도보 3분

 
주당부부에게 도보권 식당은 매우 중요한 선택 요소중 하나인데요. 이자카야 21은 유가후 인 오키나와 호텔에서 도보로 3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방문하게 되었어요. 구글 평도 좋았고요. 밖에서 봤을 때보다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가 굉장히 넓었고 현지인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 특이한 룸 구조

 

 
여기가 특이한 점이 테이블석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좌석이 커튼으로 나누어진 룸 형식이라는 것인데요. 저희도 룸으로 안내받았습니다. 4인이었는데 8인 룸으로 해주셔서 좋았어요. 넓죠?
 

▼ 다양한 메뉴들

 

 
여행객이 많이 오지 않는 현지인 맛집이라 한국어나 영어가 지원되는 메뉴판은 당연히 없고, 직원분들도 영어 소통이 잘 안되요. 파파고로 메뉴판 돌려가며 주문하느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했던 메뉴판 이미지 몇 장 첨부해요. 
 
여기 보이는 메뉴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이 외에도 메뉴가 진~~짜 많아요. 이름은 이자카야지만 식사할 거리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과 방문하셔도 충분히 좋습니다.
 

▼ 주문한 메뉴

 

 
주소랑 전화번호가 있어서 찍어본 젓가락과 너무 귀여운 간장 종지.
 

 
모듬 사시미 中 사이즈와 타코라이스. 사시미 너무 신선해요. 더 큰 것으로 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답니다. 아이들 먹이려고 주문한 타코라이스. 맵지 않아서 초등학생도 잘 먹었습니다.
 

 
모듬 야키토리 10개와 모츠나베도 주문했어요. 야키토리는 한 가지 빼고 다 너무 맛있어서 한 판 더 주문했답니다. 모츠나베는 1인, 2인, 3인 사이즈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으려고 1인만 했더니 딱 좋았어요. 이 날 저녁에 비가 살짝 내려서 쌀쌀했는데 뜨끈한 국물 먹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사진은 없지만 저희는 추천받은 사케 도쿠리 1병과 오리온 맥주 2잔을 마셨어요. 벽에 보니 주류 무제한 메뉴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술을 많이 드실 분들은 이런 선택지도 좋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메뉴로 인해 회식하러 오신 현지인들이 많으신듯!)
 
이자카야 21 때문에 오키나와가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근처에 숙박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보세요!!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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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후 인 오키나와

 

호텔 유가후 인 오키나와 · 일본 〒905-0011 Okinawa, Nago, Miyazato, 453-1 2階

 

 

이자카야 21은 유가후 인 오키나와 호텔에서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유가후 인 오키나와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실텐데요. 호텔 리뷰도 간단히 해볼게요!
 

 
오키나와 나고시 21세기 숲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유가후 인 오키나와. 예약할 때 후기가 많지 않아서 걱정했어요. 생각보다 호텔 규모가 컸고 내부는 연식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쪽에 무료로 가능합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밤 늦게 돌아왔더니 자리가 없어 이중주차를 해야했습니다. 건물은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저희는 쿼드룸을 예약했고 별관으로 안내받았어요.
 

 
쿼드룸이라 침대가 4개 세팅되어 있어요. 4인 가족이 1인 1침대를 누릴 수 있는 호텔, 너무 소중하죠!

캐리어 펼쳐놓을 공간도 충분합니다. 옷장도 꽤 크고 슬리퍼, 실내복이 4개씩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과 욕실이 구분되어 있어요. 욕실 사진을 깜박했는데 화장실 바로 옆칸이 욕실이고요. 내부에는 욕조 1개와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샴푸, 바디워시도 다 있어요.

화장실과 욕실 바로 앞이 세면대입니다. 공간이 다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물도 넉넉했고 간단한 샤워 도구들도 있습니다. 유가후 인 오키나와 호텔은 연식이 좀 느껴지기는 하는데 곰팡이가 있을만큼 낙후된 정도는 아니었고 방 문을 카드가 아닌 열쇠로 여는 정도의 연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청소 상태는 깔끔했어요.

1박 정도 하기 좋은 가성비 호텔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조식이 있는데 이용하지 않았어요. 대신 호텔 코 앞에 로손 편의점이 있어서 이 곳에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을 구입해서 추라우미로 이동하며 차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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