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목란] 멘보샤 동파육 중식 맛집 예약 방법 및 주류 라인업 콜키지 비용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연희동 중식 맛집인 이연복 셰프의 목란을 소개할께요. 멘보샤, 동파육 중식 맛집으로 이미 유명할 데로 유명한 곳인데요. 코스 구성과 함께 예약 방법, 주류 라인업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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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방법

 

목란은 한 달에 2번 정해진 날짜에 예약을 받고 있어요.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예약방법		예약 받는 날짜	예약 가능 날짜
전화예약	브레이크타임(15:00~17:00) 이 외 시간에 예약 가능	매월 1일	다음달 1일~15일
		매월 15일	다음달 16일~말일
방문예약	14:00~15:00 20:00~21:00 이 시간대에만 방문예약 가능	매월 1일	다음달 1일~15일
		매월 15일	다음달 16일~말일
연락처	02-732-0054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32-28

 

* 예약시 주의 사항

사전 예약 메뉴(동파육, 멘보샤, 경장육사 등)는 현장에서 주문이 불가합니다. 전화나 방문 예약하실 때 꼭 미리 주문하셔야해요! 사전 예약 메뉴는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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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

 

 

코스 메뉴는 2인 이상 주문 가능해요. 3만 원짜리 A코스에는 탕수육이, 3만 5천 원짜리 B코스에는 탕수육 대신 깐풍기와 칠리새우가 제공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목란 사전 예약 메뉴가 있는데요. 동파육, 멘보샤, 몽골리안 비프, 마라세트, 어향동구, 모둠해삼, 홍소생선, 경장육사, 관자냉채, 배추찜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B코스에 멘보샤 대(12 피스)를 예약할 때 추가했어요.  

 

멘보샤/ 동파육/ 류산슬

 

코스 메뉴 이전에 멘보샤가 가장 먼저 나왔어요. 목란 멘보샤는 워낙 유명하잖아요. 튀겼는데 어떻게 전혀 느끼하지 않은지! 새우살이 탱글하고 짭조롬해서 아주 맛있네요. 

 

동파육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어요. 부드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육질이 질긴 부분이 꽤 있어서 아쉬웠어요. 류산슬은 평범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아요.

 

팔보채/ 깐풍기/ 칠리새우

 

원래 팔보채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목란 팔보채는 특히 맛있네요. 재료가 큼직하면서 신선했고 소스가 잘 배어있어요. 많이 맵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겠어요. 

 

찾아보니 쿠*에서도 팔보채를 판매중이네요. 사먹어봐야겠습니다.

이연복 팔보채 5세트 (해산물모둠 5팩 + 야채모둠 5팩 + 소스5팩)

 

 

깐풍기와 칠리새우도 역시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 달콤한 맛입니다. 소스가 정말 맛있고 재료가 실해서 좋았어요. 이렇게 깔끔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중식은 처음인 것 같아요.

 

짜장면/ 짬뽕

 

식사는 짜장면과 짬뽕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후식메뉴처럼 적은 양이 나오는데 배가 불러서 이것도 남겼네요. 짜장보다는 짬뽕이 맛이 좋았고 요리 메뉴와 마찬가지로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합니다.

 

짬뽕도 온라인 구매가 되네요. 굿!

이연복 목란 짬뽕 2인분(오리지널 맛),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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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메뉴

 

 

주류 메뉴판입니다. 이연 고량주는  38도(45,000원)와 56도(180,000원) 두 가지가 있어요. 그 외의 고량주로는 천진고량주,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죽엽청주가 있습니다. 맥주는 청도(칭따오)맥주와 국산 맥주 카스가 있네요. 소주(참이슬, 처음처럼)도 있습니다.

 

목란은 콜키지도 가능해요. 750ml 이하인 경우 바틀당 3만 원, 750ml 이상인 경우는 매장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연 고량주는 이연복 쉐프가 개발한 국산 고량주인데요. 38도는 목란에서만 판매 중이고 56도는 온라인 구매도 가능합니다.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고량주라니 저도 꼭 한 번 마셔보고 싶네요.

 

이연56 : 한국고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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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연희동 중식 맛집인 이연복의 목란. 중식이 이렇게 부대끼지 않고 깔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멘보샤는 무조건 시킬 것 같아요. 이연 고량주도 마셔보고 싶네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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