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집] 청국장 제육볶음 두부 요리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플라자 cc 용인 남사 맛집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플라자 cc 바로 앞에 위치한 두부요리 맛집인 외할머니집을 소개합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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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외할머니집
영업시간	매일 10:30~20:30 (15:00~16:00 브레이크)
추석휴무	9/16~18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경기동로 71 (용인 한화리조트 입구에 위치)
주차	가능

 

 

정겨운 시골 외할머니집 같은 외관과 내부 모습입니다. 콩으로 만든 요리들(청국장, 콩국수, 콩탕, 손두부)이 메인 음식입니다. 모든 메뉴를 골고루 맛보고 싶으면 외할머니밥상을 주문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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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들

 

좌: 외할머니밥상 / 우: 콩국수

 

저희는 외할머니밥상 2인과 콩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외할머니밥상(1인 17,000원)은 강황 솥밥과 손두부 김치, 도토리빈대떡, 제육볶음, 청국장, 콩탕과 밑반찬이 나오는 알찬 구성입니다.

 

강황솥밥 / 제육볶음 / 도토리빈대떡

 

강황 밥이 찰지고 맛있었어요. 콩요리 전문점이라 제육볶음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가장 맛있는 메뉴였어요. 도토리 빈대떡은 평범하지만 자꾸 손이 갑니다.

 

청국장 / 손두부 / 콩탕

 

두부요리 전문점답게 청국장도 진하고 맛있네요. 건더기도 꽤 많아요. 투박한 손두부는 새콤한 김치볶음과 찰떡이었습니다. 콩탕은 돈 주고 먹기는 약간 아쉬운 맛이었어요. 완전 건강식!

 

밑반찬과 콩국수

  

멸치볶음, 무생채, 백김치, 배추김치, 고추장아찌, 이름 모를 초록색 나물, 샐러드까지 밑반찬이 일곱가지나 나와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멸치볶음은 맛있어서 한 번 리필했어요.

 

콩국수는 계절메뉴인데요. 만원이었던 것 같아요. 면이 쫄깃하고 국물이 적당히 걸쭉해서 콩국수 입문자(딸랑구)가 따봉을 날리며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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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성 막걸리를 마실 수 있는 곳

 

 

주류 메뉴를 둘러보니 처인성 생막걸리(4,000원)를 판매하네요. 두부요리와 함께 막걸리 마시면 참 좋겠어요!

창문 한켠에 붙어있는 외할머니집 만화도 재미있으니 한 번 읽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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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점

 

음식이 대체로 빨리 나오고 맛도 좋았는데요. 서비스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일단 식당에 들어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하십니다. 알아서 앉아 테이블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요. 식사 시간이 살짝 지났을 때에 방문했더니 아직 정리되지 않은 테이블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앉을만한 곳이 별로 없어서 치워달라고 하고 앉아야했습니다. 홀 담당 직원분이 부족한 느낌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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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서비스는 다소 아쉬웠지만 음식이 맛있어서 근처에 지나갈 일이 또 생긴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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