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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꽃] 용인 시청 굴 요리 맛집 / 굴정식 굴튀김 막걸리

body 주모로라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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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로라입니다. 날씨가 확 추워졌어요. 찬 바람이 불면 제가 꼭 한 번씩 방문하는 굴요리 전문점이 있는데요. 용인시청 앞에 위치한 바위꽃이라는 식당입니다. 16,000원에 굴솥밥부터 굴 미역국, 굴전, 굴무침, 굴젓까지 즐길 수 있는 굴정식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데요. 자세히 알아볼게요.

 

바위꽃

 

 

▼ 기본정보

바위꽃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바위꽃이란 석화, 즉 굴을 뜻한다고 해요. 굴은 겨울에 가장 신선한데 제철이 아닐 때에는 급냉시켜놓은 굴을 해동시켜 사용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9:30~21:30 
주차 식당 앞 주차 공간 있음 
있음. 단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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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바위꽃 메뉴판

 

굴요리 전문점답게 굴밥, 굴 떡국, 굴 보쌈, 굴튀김, 굴 탕수육 등 다양한 굴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굴을 드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알밥, 멍게 비빔밥, 반계탕도 있네요.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는 굴정식입니다. 2인이상 주문 가능해요. 굴정식 구성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주종은 소주, 맥주, 막걸리, 백세주, 산사춘이 있습니다. 막걸리는 지평막걸리입니다. 제가 운전을 해야 해서 마시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막걸리와 함께 굴요리를 즐겨보고 싶어요.

 

바위꽃 굴정식 2인

 

저희는 굴정식 2인을 주문했습니다. 굴 미역국이 가장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굴요리 한 접시가 크게 나오는데요. 생굴, 굴전, 굴무침이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있어요. 굴전은 1인 2개씩 인가 봐요. 총 4피스가 나왔어요. 굴 무침과 생굴도 아주 넉넉하게 나와서 배부르게 먹고도 남을 정도입니다. 반찬으로 굴젓갈도 있었어요.

 

굴솥밥은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데 여기에도 통통한 굴이 3~4개 들어있어요. 부추 양념장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어서 양념해서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예전에는 김가루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없었어요.

 

여기 오면 항상 그 해에 먹을 굴을 다 먹고 가는 기분입니다. 

 

 

▼ 매장 풍경

홀 / 룸

 

매장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평일 낮 12시에 방문했는데 만석이었어요. 근처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습니다. 회전율이 빨라 금방 자리가 나요. 입구 우측은 넓은 홀이고 좌측은 룸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단체 모임 시에 좋을 것 같아요. 입구 쪽에 후식으로 커피와 수정과를 드실 수 있습니다.

 

 

 

▼ Summary

오늘은 제철 굴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용인 시청 맛집 바위꽃을 소개해드렸어요. 주류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저녁 시간에는 술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겠습니다. 제철 음식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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