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청류] 콜키지 프리 평양냉면 꽃등심 고사리만두 윤남노셰프 맛집

 

 

문정역 법조타운 안에는 맛집이 참 많은데요. 콜키지 프리이면서 맛있는 집은 많이 없죠!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흑백요리사 윤남노 셰프님의 맛집으로도 유명하며 평양냉면, 꽃등심, 고사리만두, 어복전골 등의 정갈한 음식들과 함께 콜키지 프리가 가능한 청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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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평양냉면과 한우 요리가 있는 문정역 '청류'.

 

모든 재료를 최상등급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며 임금님 수라상에 올려도 모자르지 않을 메뉴들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물김치와 겉절이 또한 해양 심층수와 해양 심층 소금을 이용하여 청류의 혼을 담아 만들었다고 해요.

 

영업시간	11:00~22:00 (14:30~16:00 브레이크)
예약	캐치테이블 (2인 이하는 전화로 문의)
콜키지	와인, 위스키, 사케, 전통주 콜키지 프리  (잔 제공 불가)
룸	있음

 

홀과 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입구부터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와인, 위스키, 사케, 전통주의 경우 콜키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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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꽃등심 4인분을 주문하니 나온 밑반찬인데요. 반찬도 요리인 듯 하나하나 정말 맛있습니다. 간도 딱 맞고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고사리 반찬을 먹자마자 '고사리 만두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는데요. 아쉽게도 품절이라 맛보지는 못했네요.

 

 

한우 꽃등심을 먼저 주문했어요. 돌판에 소량 올려 구워먹었는데 투플러스 등급인만큼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고기와 함께 곁들여먹는 세발나물 무침이 매우 상큼해서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고기 맛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제가 가져간 전통주는 여수 황칠본가의 황칠막걸리 섬달천 12도입니다. 제가 n번째 재구매하고 있는 정말 맛있는 탁주인데요. 실키하고 녹진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도수가 높아서 한우구이랑 특히 잘 어울려요.

 

평양냉면이 대표메뉴인데 안먹어볼 수 없겠죠?

자가메밀면에 오랜 시간 끓여낸 한우 양지 육수국물, 그리고 양지를 찢어올린 깔끔한 평양냉면입니다. 이곳은 갓 도축한 7일 이내의 최상등급 한우 양지와 사태로 12시간을 끓여낸 육수를 사용하여 평양냉면 육수를 만든다고 해요. 은은하지만 깊은 육수맛이 정말 좋았어요.

 

프리미엄 탁주와 평양냉면의 페어링, 안해보신 분 계시다면 꼭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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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문정역 법조타운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콜키지 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청류'를 추천할께요. 부모님 생신이나 회식, 기념일 식사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랍니다.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