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빚은 [인삼 생막걸리] 인삼 대추가 씹히는 강화도 막걸리 강화탁주

 

 

안녕하세요! 북극 한파로 매서운 추위가 시작되었네요. 이럴 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삼이 들어간 막걸리를 마셔줘야 하거든요. (술 마시는 핑계는 가지가지 ^^) 

 

인삼의 고장,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탁주에서 생산중인 '쌀로 빚은 인삼 생막걸리'를 소개합니다. 일단 정말 맛있다는 것부터 말씀드리고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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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탁주에서 생산되는 '쌀로 빚은 인삼 생막걸리'. 용량은 1리터짜리와 750ml짜리 두 종류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막걸리는 아니고 아스파탐이 들어가는 대중적인 지역 막걸리입니다. 저는 강화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했어요.

 

제품명	쌀로 빚은 인삼 생막걸리
식품유형	탁주
내용량	750ml
에탄올 함량	6%
업소명 및 소재지	강화탁주 강화군 강화읍 충렬사로 90
원재료명 및 함량	정제수, 쌀(국내산 7.12%), 인삼(국내산 0.49%), 입국(4.52%), 올리고당, 흑설탕, 대추,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아세설팜칼륨(감미료), 종국, 정제효소, 효모
가격	20병 41,000원 (택배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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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 후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막걸리를 잔에 따르면 인삼과 대추 건더기가 잔뜩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 대추 건더기가 시각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인삼이 0.49% 들어갔다고 하는데 인삼향도 꽤나 진하게 납니다.

 

탄산감 있고 편하게 마시기 좋은 막걸리이며 대추와 인삼이 들어가서 지역 특색이 진하게 느껴지는 막걸리에요.

 

대추와 인삼이 보여주기 식으로 몇 개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마실 때 입 안 가득 후루룩 들어오기 때문에 씹으며 마셔야할 정도예요.

 

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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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페어링

 

 

저는 닭발 편육, 살구아몬드 치즈와 함께 인삼 생막걸리를 즐겨보았어요. 일단 매운 안주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닭발 편육을 꺼냈는데 제가 맵찔이라서 치즈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치즈는 막걸리와 같이 발효식품이기에 둘의 페어링이 은근히 좋답니다. 

 

요즘 빠져있는 '맛따라 멋 따라 대명이 따라 대만 따라'를 보면서 불금을 보내봤어요. 좋은 술, 맛있는 안주, 재미있는 유튜브. 끝내주는 삼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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